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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s in America

Koreans in America

승준: 안녕하세요 수진 씨.

수진: 안녕하세요.

승준: 예. 감사합니다, 어,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해 주셔서. 지금 미국 온지 얼마나 되셨어요?

수진: 저는 미국 온지 6 년 됐습니다.

승준: 6 년 되셨어요?

수진: 네.

승준: 어.. 많이 됐네요.

수진: 네.

승준: 지금 미국 와서 영어 배우는데 힘들지 않았어요?

수진: 영어 배우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, 왜냐하면 고등 학교부터 와 가지고 ESL 프로그램을 다 이제.. 거치었기 때문 차근차근 배웠어요. 그래서.. 승준: 아.. 한국말은 영어랑 아주 틀린 가요? 수진: 한국말과 영어는 저가 생각하더라도 많이 틀린 거 같아요. 단어 같은 거 선택할 떼도 그렇고 grammar 같은 것도 그렇고.

승준: 네, 그런가요? 만약에 지금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은 어떤 충고를 해주고 싶으세요?

수진: 한국말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, 저는 충고라기보다 이렇게 드라마 같은 것도 많이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고요, 그리고 책 읽는 거 그런 것도... 승준: 아 예, 여기 미국에 와 가지고서 무슨 뭐... 뭐라고 할까 한국말로.. 문화 쇼킹? cultural shock 그런 거 있었나요?

수진: 어.. 글쎄요, 저는 뭐... 문화적인 차이 같은 거에 대해서 느꼈던 게 있는데, 고등학교 떼 이제, 선생님들 한 테 되게 무례하게 한다 던가, 한국에서는 되게 선생님이 최고고 예의 바르게 행동 하는데.. 승준: 그렇지요. 엄격하고.. 수진: 그렇지요. 엄격하게 하는데.. 여기 고등학생들은 진짜 자기 생각 데로 편안하게 막 행동하고, 이러니까... 승준: 가끔 식 이름도 부르고.. 수진: 가끔 식 이름도 부르고.. 자기 할 말 다하고.. 승준: 한국에서도 그게 가능한가요? 수진: 아니죠.

승준: 한국에서 뭐 “이 교수” 그래도 큰일나지요? 아무래도 수진: 그렇지요. 승준: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요?

수진: “선생님” (이라) 하고 깎듯이 인사하고.. 선생님 한 테.. 대든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.

승준: 그렇군요.. 아 여기 또 한국에 가면, 한국에서는 무슨 cultural shock 이 있을까요?

수진: 한국에 오면은? 한국에 와도 그런 거 있겠지요. 예의 같은 거.. 사람들한테 존댓말 쓴다 든 거나... 예의 갖추어야 되는 게 제일 그 사람들한테 좀 그럴 꺼 같아요.

승준: 존댓말 쓰는 게 힘든가요?

수진: 존댓말 쓰는 거요? 저는 괜찮지요. 한국 분들이랑.. 주의에 한국 분들이 계시니 깐, 이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괜찮은데.. 만약에 처음 한국에 오신 분들한테는 힘들 수가 있지요. 아무래도 한국말 하기 힘든데.. 존댓말까지 신경 쓰고 해야 하니까.. 승준: 저는 지금도 힘든 거 같은데요 가끔 식 하려면은.. 수진: 그렇지요.. 가끔 식 툭 튀어 나올 떼도 있고.. 승준: 네.. 어쨌든 오늘 이렇게 같이 면접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그럼 다음에 또 한번 얘기 해요?

수진: 네 감사합니다.

승준: 네, 안녕히 계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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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s in America Koreans in America

승준: 안녕하세요 수진 씨. Seung-jun||Sujin.|

수진: 안녕하세요.

승준: 예. Seung-jun: Sí.| 감사합니다, 어,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해 주셔서. ||||||"por hacer" 지금 미국 온지 얼마나 되셨어요?

수진: 저는 미국 온지 6 년 됐습니다.

승준: 6 년 되셨어요?

수진: 네.

승준: 어.. 많이 됐네요.

수진: 네.

승준: 지금 미국 와서 영어 배우는데 힘들지 않았어요?

수진: 영어 배우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, 왜냐하면 고등 학교부터 와 가지고 ESL 프로그램을 다 이제.. 거치었기 때문 차근차근 배웠어요. 그래서.. 승준: 아.. 한국말은 영어랑 아주 틀린 가요? 수진: 한국말과 영어는 저가 생각하더라도 많이 틀린 거 같아요. 단어 같은 거 선택할 떼도  그렇고  grammar 같은 것도 그렇고.

승준: 네, 그런가요? 만약에 지금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은 어떤 충고를 해주고 싶으세요?

수진: 한국말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, 저는 충고라기보다 이렇게 드라마 같은 것도 많이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고요, 그리고 책 읽는 거 그런 것도... 승준: 아 예, 여기 미국에 와 가지고서  무슨 뭐... 뭐라고 할까 한국말로.. 문화 쇼킹? cultural shock 그런 거 있었나요?

수진: 어.. 글쎄요, 저는 뭐... 문화적인 차이 같은 거에 대해서 느꼈던 게 있는데, 고등학교 떼 이제, 선생님들 한 테 되게 무례하게 한다 던가, 한국에서는 되게 선생님이 최고고 예의 바르게 행동 하는데.. 승준: 그렇지요. 엄격하고.. 수진: 그렇지요. 엄격하게 하는데.. 여기 고등학생들은 진짜 자기 생각 데로 편안하게 막 행동하고, 이러니까... 승준: 가끔 식 이름도 부르고.. 수진: 가끔 식 이름도 부르고.. 자기 할 말 다하고.. 승준: 한국에서도 그게 가능한가요? 수진: 아니죠.

승준: 한국에서 뭐 “이 교수” 그래도 큰일나지요? 아무래도 수진: 그렇지요. 승준: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요?

수진: “선생님” (이라) 하고 깎듯이 인사하고..  선생님 한 테.. 대든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.

승준: 그렇군요..  아 여기 또 한국에 가면, 한국에서는 무슨 cultural shock 이 있을까요?

수진: 한국에 오면은? 한국에 와도 그런 거 있겠지요. 예의 같은 거.. 사람들한테 존댓말 쓴다 든 거나... 예의 갖추어야 되는 게 제일 그 사람들한테 좀 그럴 꺼 같아요.

승준: 존댓말 쓰는 게 힘든가요?

수진: 존댓말 쓰는 거요? 저는 괜찮지요. 한국 분들이랑.. 주의에 한국 분들이 계시니 깐, 이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괜찮은데.. 만약에 처음 한국에 오신 분들한테는 힘들 수가 있지요. 아무래도 한국말 하기 힘든데.. 존댓말까지 신경 쓰고 해야 하니까.. 승준: 저는 지금도 힘든 거 같은데요 가끔 식 하려면은.. 수진: 그렇지요.. 가끔 식 툭 튀어 나올 떼도 있고.. 승준: 네.. 어쨌든 오늘 이렇게 같이 면접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그럼 다음에 또 한번 얘기 해요?

수진: 네 감사합니다.

승준: 네, 안녕히 계세요!